탁월한 입지에 상업용지 비율 적은 배곧신도시 '베니스 스퀘어'

안정적 수익을 위해서는 입지와 상업용지 비율을 고려한 투자 필요

저금리 기조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상업시설이나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가격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수익형 부동산이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수익형 부동산 대표주자인 오피스텔의 경우는 과잉공급으로 수익률을 보장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오피스텔의 공실률은 상승했고 반대로 임대료와 수익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으려면 입지와 상업용지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상업시설은 입지에 따라 고정 수요와 유동인구가 달라져 입지는 가장 기본적인 중요 요소다. 이어 상업용지 비율이 높을 경우 상가가 많아 공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상업용지 비율을 살펴보는 것이 안전하다.

이 가운데 신도시 상가가 높은 희소가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9.1부동산 대책으로 정부가 신도시 및 택지지구 공급을 제한한다고 밝히면서 이미 개발이 시작된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대한 투자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신도시에 지을 수 있는 상업시설은 한정적이기에 수익이 안정적이고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업용지비율이 통상 4% 미만일 경우 양호하다고 평가하며 인구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크게 작용하므로 지역의 인구 상승률도 살펴봐야 한다”며 “최근 배곧신도시가 상업시설 투자로 주목 받는 지역으로 부동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서영건설플러스가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베네치안 테마파크 스타일의 초대형 랜드마크 상가인 ‘베니스 스퀘어’를 공급한다.

단지는 배곧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초대형 몰 in 몰 형태의 신개념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지상 8층, 스트리트 몰과 테라스몰, 넒은 광장, 랜드마크 시계탑 등이 들어서며 테라스몰은 현재 완판상태고 스트리트 몰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 상가는 배곧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초대형 몰 in 몰 형태의 신개념 복합쇼핑몰로, 지하 2층~지상 8층까지 지어지며 스트리트 몰과 테라스몰, 넒은 광장, 랜드마크 시계탑 등이 들어서게 된다. 테라스몰은 현재 완판이 됐으며, 스트리트 몰 역시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배곧신도시는 개발이 한창으로 개발 호재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개장)이 조성 중이며 대우조선해양은 총 5만㎡ 규모의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단지인 R&D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배곧신도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점도 눈에 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91만여㎡ 내 교육, 의료복합용지 66만2,000여㎡에 들어서며 올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또한 친환경 캠퍼스와 글로벌복합연구단지로 구성되며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인근 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도 계획 중이다. 때문에 학부모들의 수요도 높고 인근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배곧신도시 내에서도 황금입지에 자리 잡았다. 상가 바로 옆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고 예술문화공원과 문화광장이 가까워 유동인구 확보도 쉽다. 상가 북측으로는 1만 여 세대의 주거지역까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전략적인 MD구성으로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이미 상가 고층부에는 영화관 CGV가 입점을 확정해 상권이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층마다 F&B/식음 시설과 판매시설, 교육시설, 운동업무시설 등이 적절히 자리 잡는다.

상업용지 비율을 살펴보면 배곧신도시는 2.7%로 동탄, 분당, 일산 등 다른 신도시가 8%에 달하는 경우와 비교해 희소가치가 있어 과다경쟁을 피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해안로 405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2017년 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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