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어디로?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세미나 26일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분양전문 대행사인 ㈜성운 앰앤씨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주안 지웰에스테이트’ 견본주택에서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월세 수익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실전투자전략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2014년 이후 부동산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부동산 거래량은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급등한 아파트 시세는 여전히 오름세다. 전셋값을 견디지 못한 세입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매매로 돌아선 까닭이다.

이 자리에선 올해 하반기 부동산 정책에 따른 시장 전망을 미리 짚어볼 수 있다. 설명회는 도시부동산 연구가인 고종완 박사를 초빙해 이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자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도 준비될 예정이다.

고종완 박사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로 현재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한양대 도시융합대학원 특임교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TV조선 고정출연, 매일경제신문 명예기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등이 있다.

설명회는 각 일정별 오후 3시부터 4시20분까지 진행한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설명회가 열리는 ‘주안 지웰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 인천시청 앞에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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