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샤워하시나요? 저녁에 해야 합니다"···전문가 경고, 이유 들어보니

현혜선 기자 2025. 4. 9.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워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위생에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저녁 샤워에는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일수록 저녁 샤워가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샤워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위생에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저녁 샤워에는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주제페 박사는 "낮 동안 몸과 머리카락은 공기 중 알레르기 항원과 자극 물질에 오염된다"며 "여름철엔 꽃가루, 화학물질, 땀으로 오염도가 더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샤워 없이 취침하면 침구가 오염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피지와 먼지가 여드름 같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버지니아 의사 제이슨 싱 박사도 저녁 샤워를 권장했다. 그는 "저녁 샤워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한다"며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싱 박사는 "따뜻한 샤워는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수면 신호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침 전 따뜻한 샤워는 체온을 낮춰 숙면을 유도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일수록 저녁 샤워가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싱 박사는 "밤은 피부세포 재생 시간으로, 이때 수분공급이 보습효과를 지속시킨다"고 말했다.

다만 하루 두 번 샤워는 피부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도 있다. 미국 럿거스대 의대에 따르면 과도한 샤워는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건조함을 악화시킨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