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랜드마크 '반포자이'아파트, 휴가철 거래 상황은?
계절적 비수기와 부동산 정책 변화로 '반포자이'아파트는 거래량이 약간 줄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면 매도 호가는 상승세며 매수 호가는 약간 주춤한 상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반포타운공인중개사는 지난 11일 반포자이아파트 전용 84.94㎡(약 25.7평) 21층 매물을 16억4000만원에 매매 계약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08년 12월 입주한 최고 29층, 총 44개동 2991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84.94㎡는 682세대다.
연이은 불볕 더위로 단지내 분수대마다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과 구경하는 부모들로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피서지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 9호선 사평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는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이 있어 전국으로 가는 고속버스편 이용이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 시 잠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기 단지의 명성에 맞게 교육환경도 부족함 없다. 단지 내에 원촌초, 원촌중학교가 있고 서원초, 반포고, 경원중 등이 인근에 있다. [자료제공 : 반포타운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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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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