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분양현장]그림같은 풍경.. 대를 이어 갖고 싶은 꿈의 별장
[동아일보]
누구나 꿈꾸는 집이 있다. 쉬고 싶을 때 조용하게 머물면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곳. 산이 병풍처럼 뒤에 있어 아늑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너무 외지지 않아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곳. 넉넉히 흐르는 강물을 조망하며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다면 제격이다.
양평에 건설되는 강변별장단지가 꼭 그곳이다. "강변별장은 도시인으로 살던 사람들이 전원 속에서 평화로움과 휴식을 누리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하는 한국휴양 이용복 회장은 "주변 자연환경과 고립된 느낌을 받았던 기존 별장들의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별장단지를 만들게 됐다"고 강변별장단지의 건축 계기를 설명했다.
단지 앞으로는 남한강이 흐르고 앞에는 주읍산이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는 배산임수의 입지다. 별장 입주자에게 이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한국휴양이 별장건설이라는 치열한 사업에서 이기는 비결 또한 이것이다. 가장 좋은 입지조건.
경관이 좋기로 유명한 '에이스 빌리지' 내에 위치한 강변별장은 총 7개 동으로 건설 중이다. 용문산과 주읍산으로 둘러싸인 풍광에 남한강을 바라보는 강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7개 동이 모두 강을 바라보고 있다.
강변별장의 일부는 내부 인테리어 및 가구, 전자제품, 침구류, 작은 생활 소품까지 모두 준비된 상태로 조경 공사까지 마쳤다. 고객들이 언제나 와서 둘러볼 수 있도록 직원도 상주하고 있다. 단지 내에 캠핑존을 따로 마련해 별장에 머물면서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안락하고 친자연적인 글램핑이 가능하다. 가족간의 화목함을 다질 수 있어 대를 이어 누리고 싶은 별장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구당 토지면적은 400∼700m²이며 건물 면적은 100∼150m²이다. 일부는 완공되어 곧바로 입주할 수 있으며 전체 단지는 연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이 회장은 "골조 공사는 7개 동 모두 완료된 상태로 원하는 별장을 계약하면 한 달 내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 전자제품을 비롯한 모든 물품을 비치하고 조경 공사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강변별장은 건축과 인테리어에 최고급 자재만을 사용해 보다 좋은 생활공간과 주변 환경을 연출하고 있다. 별장은 최근 새로운 건축 공법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노출 콘크리트 건물이다. 중세사원을 연상시키는 중후하고 단아한 대리석 석감과 모던함을 강조하는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보여주고 있다.
강변별장의 외부는 가공하지 않은 부드러운 콘크리트를 사용했다. 이는 빛의 강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노출 콘크리트는 자연친화적 도료로 칠해져 반영구적으로 원형이 유지되고 수리, 보수, 관리 등의 번거로움을 해결한 경제적인 공법이다.
이러한 비밀은 일체타설공법에서 비롯된다. 이 공법은 설계부터 거푸집 제작, 타설, 양생, 거푸집 해체의 전 공정이 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콘크리트를 공사 위치까지 보내는 타설과 시공 때 콘크리트에 수분을 보급하는 양생의 분리에서 올 수 있는 내구성 저하와 미적 질감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최신공법이다.
한국휴양은 단열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은 특별히 3중창으로 만들고 건물 내부는 우레탄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다. 우레탄으로 제조된 단열재는 냉동창고나 냉장고에 쓰일 정도로 단열효과가 뛰어나다. 외벽의 노출 콘크리트는 이음매가 없어 방열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발 맞춰 고급별장 분양 최초로 '풀옵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별장 내 인테리어도 입주자의 요구에 맞춰 변경 가능하다. 오피스텔에서나 적용되던 풀옵션 시스템을 강변별장에 적용한 최초의 사례다.
상시 거주 목적으로 입주하는 고객들뿐 아니라 순수 휴양별장으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가구 및 전자제품, 기타 필요한 집기들을 구입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양평 시내에서 5분이면 갈 수 있는 강변별장단지는 서울 강남권에서 한 시간 거리. 전철을 이용해 양평이나 용문으로 쉽게 갈 수도 있다. 강상나들목이 개통하면 더 접근하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가깝고 풍요로운 자연과 벗할 수 있어 전문직 IT종사자 프리랜서들에게 이상적인 입지조건이며 강남권 직장인이나 거주자들에게도 친근한 지역이다.
"정부의 4·1부동산대책으로 별장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은 지금이 적기"라고 이 회장은 강조했다. "4·1부동산대책 중 양도소득세 5년간 면제, 생애최초 취득세 면제를 잘 활용하면 별장을 취득세 없이 구입하거나 5년 이내에 양도세 없이 팔 수 있다"며 "별장을 사고팔 때 취득세와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이 회장은 강조했다. 문의 1544-3005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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