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1582가구 첫 분양 나선다

이경호 2010. 8. 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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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세종시의 첫 분양은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세종시를 수정하려던 정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이후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나성·송원리 일대 조성되는 세종시의 첫마을에서 오는 10월초 1단계 아파트 1582가구가 분양된다.

첫마을 1단계 사업은 일반분양 1582가구와 10년 공공임대주택 66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0월 일반분양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9㎡ 규모 1582가구다.

분양가는 9월 중순 열리는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아파트 4278가구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된다.

현재 1단계 사업은 45%, 2단계 사업은 16% 가량 공사가 진행됐다.

LH는 세종시 첫마을이 금강과 계룡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주거지여서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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