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값으로 내 집 마련 기회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신안 건설 산업㈜는 20일 '신안 실크밸리' 특별 분양 소식을 전했다.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신안 실크밸리는 112.49㎡와 113.75㎡로 구분되는 34평형과 156.73㎡(47평), 201.37㎡(60평) 총 3066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1074세대가 3차 분양 중이며 112.49㎡와 113.75㎡는 평당 890만 원, 156.73㎡은 910만 원대의 할인된 분양가로 계약할 수 있다.
이에 업체측은 "현재 한강신도시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당 950만 원에서 1100만 원대"라면서 "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상당한 시세 차익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변에 진행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김포뉴타운, 김포시네마 폴리스 등의 개발 프로젝트로 향후 프리미엄 상승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도 약속했다.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인공 폭포와 테마 정원으로 구성함에 따라 단지 내외로 대규모의 공원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아파트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김포 최대 규모의 근린공원(약 4만2천 평)은 다양한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이 설치돼 더욱 쾌적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앞에는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관공서도 위치해 있다.
또, 교육환경과 복지시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김포 지역 내에서도 학군 선호도가 높은 제일고와 김포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1.5㎞ 이내에 초·중·고교 10개교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중앙대학교 캠퍼스와 1000병상 규모의 대학 병원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
또한 2010년 김포 도시 철도가 개통되면 김포 공항까지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인천국제 공항 철도와도 환승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년 말에는 올림픽도로 연장 구간인 김포 한강로가, 2014년에는 일산에서 인천으로 연결되는 송포~인천간 도로가 단지 인근으로 신설된다고 한다.
한편, 신안 실크밸리 분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5%, 중도금은 일부 무이자가 적용되지만 60% 전액 융자 가능하다. 호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호수 지정 신청금은 200만 원이고, 신안 건설 산업㈜의 외환은행 계좌 630-006679-346으로 입금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분양 및 모델하우스 방문 관련 상담은 전화(031-996-96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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