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 알짜분양] 강동구 길동 '둔촌 푸르지오'

2009. 10. 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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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주공아파트, 고덕 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아파트들이 밀집한 강동 지역에서도 11월 분양을 이어간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둔촌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길동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0개동이다. 공급면적 83~138㎡ 중형으로 구성된 총 800가구 단지로, 이 중 8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111~112㎡대 위주로 공급한다. 111~112㎡대가 54%로 실수요자가 많이 찾는 중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둔촌 푸르지오는 기존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가 특징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배후에 자연녹지와 생태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동공원, 일자산공원, 자연생태공원, 일자산 천문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통편도 양호하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길동역도 도보 10분 거리다. 인근에 건설될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도 단지에서 도보 5분가량 떨어져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 예정지도 멀지 않은 편이다. 길동ㆍ한산ㆍ신명ㆍ선린초등학교와 신명ㆍ둔촌ㆍ한산중학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한영고ㆍ배재고ㆍ보성고 등도 통학하기 멀지 않다.

둔촌 푸르지오 단지는 재건축을 앞둔 둔촌 주공아파트와도 거리가 멀지 않아 일대가 향후 대규모 주거단지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천호뉴타운과 천호성내균형발전촉진지구가 개발되면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천호뉴타운 10개 구역 중 한강변 4개 구역에 최고 50층 초고층 빌딩을 짓는다. 천호뉴타운과 균촉지구 인근으로는 로데오거리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존 백화점을 확장하는 등 상권도 재정비할 예정이다. (02)53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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