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 동북권 르네상스 등 호재지역 중심 상승
지난주 아파트 매매 시장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동북권 르네상스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일부 지역만 국지적으로 올랐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값은 서울 0.16%, 신도시 0.04%, 수도권 0.04% 올랐다.
지역별로 서울은 강동(0.66%), 송파(0.34%), 강남(0.25%), 노원(0.23%), 도봉(0.15%), 서초(0.14%), 양천(0.10%), 금천(0.09%), 용산(0.08%) 등이 올랐다. 반면 구로(-0.05%), 중랑(-0.03%), 은평(-0.01%), 강북(-0.01%)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12%), 평촌(0.07%) 분당(0.02%)만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제자리걸음했다. 수도권은 과천(0.44%), 용인(0.11%), 수원(0.08%), 부천(0.06%), 화성(0.06%), 고양(0.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연천(-0.02%), 안성(-0.02%), 의정부(-0.01%), 남양주(-0.01%)는 내렸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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