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야말이 떠먹여 준다’…‘192cm 괴물 공격수’→바르사 관심

이현우 2025. 2. 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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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장 필리프 마테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관심 속에서 팰리스는 마테타의 가치를 4,000만~5,000만 파운드(약 725~907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팰리스는 마테타가 유럽 최상위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그를 이번 여름 이후에도 셀허스트 파크에 남기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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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렌스퍼마크트

[포포투=이현우]


바르셀로나가 장 필리프 마테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97년생인 마테타는 프랑스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192cm의 건장한 피지컬은 상대 수비에게 위협적이다. 그는 문전에서 결정력이 좋은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마테타는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이름을 알렸다. 자국 리그의 올림피크 리옹을 거쳐 2018-19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본격 이적했다. 첫 시즌 활약은 준수했다.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에는 다소 주춤했으나, 2020-21시즌 상반기에만 10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PL) 팀이 그의 활약을 주목했다. 결국 겨울에 크리스탈 팰리스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잉글랜드 무대 적응은 쉽지 않았다. 2022-23시즌까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든 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난 시즌 득점력이 터졌다. 리그 36경기에서 16골 5도움을 올렸다. 공식전으로 놓고 보면 39경기 19골이다.


이번 시즌에도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마테타는 리그 24경기에 나서 10골 1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컵 대회를 포함하면 공식전 기록은 29경기 13골 2도움. 두 시즌 연속 골 감각이 좋은 그에게 유럽 복수의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친정팀 리옹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이적 후보로 거론됐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자원으로 마테타를 낙점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관심 속에서 팰리스는 마테타의 가치를 4,000만~5,000만 파운드(약 725~907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팰리스는 마테타가 유럽 최상위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그를 이번 여름 이후에도 셀허스트 파크에 남기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팰리스는 지난해 12월 마테타의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발동했지만, 더 나아가 그의 이적을 막기 위해 추가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마테타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할 경우, 팰리스는 최대한 높은 이적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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