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정관장 꺾고 3연패 탈출…니콜슨 31점

이의진 2025. 3. 12.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드류 니콜슨이 31점을 몰아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3연패를 끝냈다.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8-76으로 격파했다.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한국가스공사는 정관장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반등을 예고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포 니콜슨은 67%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로 31점을 퍼부어 정관장 빅맨진을 고전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선수들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앤드류 니콜슨이 31점을 몰아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3연패를 끝냈다.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8-76으로 격파했다.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한국가스공사는 정관장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반등을 예고했다.

23승 21패가 된 한국가스공사는 5위에 머물렀지만 6위 원주 DB(19승 25패)와 격차는 4경기로 벌렸다.

반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7위 정관장(17승 27패)은 DB와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한국가스공사의 주포 니콜슨은 67%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로 31점을 퍼부어 정관장 빅맨진을 고전케 했다.

빅맨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결장한 정관장에서는 디온테 버튼이 31점을 올리며 맞불을 놨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 외에 샘조세프 벨란겔(18점), 유슈 은도예(13점) 등도 내외곽에서 제 몫을 했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