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호남대학교 Asphalt_HU1팀’, 그랑프리

조회 6482023. 8. 28. 수정

한국자동차공학회가 8월 25부터 27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이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자동차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대회로 매년 8월 개최하고 있으며 2,300여명이 참가하여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오프로드 경기인 Baja(바하)부문에서는 호남대학교(Asphalt_HU1)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그랑프리를 차지하였으며, 온로드 경기인 Formula부문에서는 국민대학교(KOOKMIN RACING KF-23)팀이 그 영예를 차지하였다. KSAE 그랑프리 2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CR&DE Ω)팀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동차 충격 감지 및 구조 시스템과 GPS, 통신, 충격&움직임 센서를 통합한 구조 시스템을 개발하여 모빌리티 탑승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아이디어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군산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를 비롯한 JSAE(일본), SAE-A(호주), TSAE(태국), VDI-FVT(독일), SAE-China(중국) 등 각국 자동차공학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을 미래의 자동차공학인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협력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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