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에 3-0 완승...매직넘버 7

김민성 2025. 2. 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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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2월 13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레오가 전체 최다 15득점을 기록했고 신 펑과 허수봉이 똑같이 13점을 거들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1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승점 7점을 남겨놓았고 OK저축은행은 최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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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매직넘버 7.

현대캐피탈은 2월 13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레오가 전체 최다 15득점을 기록했고 신 펑과 허수봉이 똑같이 13점을 거들었다.

그 중에서 신 펑이 공격성공률 60%-리시브효율 33.3%-서브에이스 3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허수봉이 디그 4개-리시브효율 57.1%-공격성공률 57.9%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

주전세터 황승빈은 세트 당 11세트를 올리며 변함없는 클라스를 유지했고 리베로 박경민도 리시브효율 80%를 기록하며 후방라인을 잘 지켜냈다.

OK저축은행은 크리스와 송희채가 똑같이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공격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리베로 정성현도 리시브효율 25%-디그 2개에 그치는 부진을보였다.

그나마 주전세터 이민규가 세트 당 10.33세트를 올리며 여전한 클라스를 유지한 것이 다행이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1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승점 7점을 남겨놓았고 OK저축은행은 최하위를 유지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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