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는 거 아니야?" 시청자들이 의심하고 있는 남녀 배우

조회 490,3542025. 2. 26. 수정
사진=유튜브 MBCdrama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촬영을 마무리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을 공유했다.

최근 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두 배우는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MBCdrama

메이킹 영상 속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은 진지한 연기와 장난스러운 모습을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극 중 감정선이 중요한 신에서도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풀었고,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상상 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연석은 대사의 톤까지 섬세하게 조절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채수빈은 연습 도중 유연석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자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장을 밝게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MBCdrama

커플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며 마음에 드는 컷을 고르는 장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짓는가 하면, 트리 앞 애정 신에서는 유연석이 채수빈을 가뿐히 들어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유튜브 MBCdrama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납치범과의 대치 장면에서는 유연석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났다.

극 중 캐릭터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몰입한 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감정을 유지한 채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감독은 “완벽하다”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사진=유튜브 MBCdrama

촬영을 마친 유연석은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다. 함께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채수빈 역시 “촬영이 끝났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 마지막 드론 샷을 찍을 때 스태프들이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며 정이 들었구나 싶었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MBCdrama

두 배우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것은 ‘아르간 촬영’이었다. 유연석과 채수빈 모두 같은 답변을 내놓으며 촬영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로, 최종회(12회)에서 8.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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