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한 사이입니다" 열애설 매번 부인하다 결혼까지 성공한 스타 부부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한때는 "그저 친한 사이"라고 수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톱스타, 손예진과 현빈.

하지만 결국 이들은 세간의 관심 속에서 사랑을 키워 부부가 되었고, 지금은 한 아이의 부모로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서사를 품고 있어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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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당시엔 냉철한 협상가와 인질범으로 팽팽한 연기를 펼치며 극 중에서는 대립 구도를 보였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국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친한 동료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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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재회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특히 메이킹 영상 속에서 테이블 밑으로 손을 맞잡은 듯한 장면이 포착되며 또 한 번 열애설이 터졌지만, 이 역시 공식적으로는 부인됐다.

그러던 중 2021년 1월,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 보도하면서 결국 공식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연기력, 흥행력, 그리고 스타성 모두를 갖춘 두 배우의 만남은 단순한 연애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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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역린, 협상, 공조 등에서 흥행작을 잇달아 내놓으며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손예진 역시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연애소설, 덕혜옹주, 비밀은 없다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멜로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런 두 사람이 현실에서 연인이 된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스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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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 당일 공개된 웨딩 화보는 단숨에 화제를 모았고, 특히 손예진은 레이스와 쉬폰이 레이어드된 원숄더 웨딩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현빈은 클래식한 화이트 수트와 블랙 턱시도를 번갈아 입으며 품격 있는 남성미를 선보였다.

본식에서는 손예진의 벨라인 오프숄더 드레스와 생화 부케, 로우번 헤어스타일이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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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11월, 손예진은 아들을 출산하며 두 사람은 연인에서 부부, 그리고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열었다.

SNS를 통해 전한 출산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축복으로 받아들여졌고, "비주얼 가족"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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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빈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확정하고 복귀를 준비 중이며, 손예진은 영화 어쩔 수 없다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때는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던 두 사람이 결국 결혼에 골인하며 '현실 부부'가 된 과정은 그 자체로 영화 같은 이야기다.

손예진과 현빈, 이 비주얼 커플의 사랑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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