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향이 3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함의 정점을 찍은 임수향은 블랙 레더 재킷과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트위드 미니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도시적인 매력을 뽐냈습니다.
무릎 위로 떨어지는 짧은 스커트와 롱부츠 조합은 다리 라인을 강조해 더욱 날렵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은은하게 반짝이는 트위드 패턴은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여기에 임수향은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라운 퀼팅백을 매치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카메라에 담긴 임수향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조명은 마치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차가운 골목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아우라를 발산했습니다.
한편 배우 신세경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인 임수향은 데뷔 초부터 생김새가 강남미인 같다는 반응이 있어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태생부터 예뻤던 미모를 자랑한 바 있습니다.
이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비주얼을 인정받았습니다.
임수향은 올해 방송되는 MBC와 LG유플러스 STUDIO X+U가 공동 제작한 '남극의 셰프'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입니다.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임수향 외에도 백종원, 수호, 채종협이 출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