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양재민, 득점 없이 6리바운드 1어시스트 적립…센다이는 14연패 늪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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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가 14연패 늪에 빠졌다.
센다이 89ERS는 26일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닛칸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경기에서 66-86으로 완패했다.
센다이는 네이선 부스(19점 7리바운드), 스탠튼 키드(12점 7리바운드), 와타나베 쇼타(10점 2리바운드)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득점 없이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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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가 14연패 늪에 빠졌다.
센다이 89ERS는 26일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닛칸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경기에서 66-86으로 완패했다.
센다이는 네이선 부스(19점 7리바운드), 스탠튼 키드(12점 7리바운드), 와타나베 쇼타(10점 2리바운드)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그러나 승부를 되돌리지 못하며 1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8승 37패로 여전히 동부 지구 최하위(8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양재민은 17분 5초를 소화했다. 득점 없이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도한 3점슛 2개가 림을 빗나갔다.
1쿼터를 18-21로 근소하게 뒤처진 채 끝낸 센다이는 2쿼터부터 크게 끌려갔다. DJ 뉴빌과 아이작 포투를 앞세운 우츠노미야 화력에 고전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36-50, 센다이가 계속해서 끌려갔다.
후반전에도 반전은 없었다. 결국 14연패에 마주했다. 센다이는 오는 29일 아키타 노던 해피넷츠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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