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바르셀로나 2025년 8월 대구 FC와 대구스타디움서 내한 프리시즌 친선 경기 확정..방한 후 총 2경기 치른다
바르셀로나 내한 대구 경기 티켓 예매 및 경기 일정 어떻게 될까
FC 바르셀로나 내한 후 대구 FC와 친선경기 확정..경기 일정 2025년 8월 3일
FC 바르셀로나의 한국 내한이 15년 만에 확정됐다.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5년 8월 방한 후 K리그 팀과 두차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할 예정이다. 두 팀 중 한팀으로 대구 FC가 확정됐다.
지난 7일 대구시는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내한한다는 소식을 직접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2025년 8월 3일 FC 바르셀로나가 내한 후 대구 FC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대구스타디움이다"라고 밝히며 "이달 말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프로모터사와 이달 말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대구스타디움 수용인원은 66,422명이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 건 통산 3번째이자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당초 작년 5월 방한해 전북현대와 경기를 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상 이유로 취소된 바 있다. 그에 앞서 2004년 방한 때 수원삼성과 친선전을 치른 바 있다.
바르셀로나 한국 방한 후 K리그 팀과 2경기 예정..대구 경기 티켓 예매 일정은 아직
한국에서 두 경기를 치르기로 한 만큼 대구 이외의 K리그 팀과의 경기는 수도권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가장 많은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아직 2번째 경기에 대한 공지는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다.
바르샤 대구 친선경기 일정은 2025년 8월 3일로 현재 확정된 상태다. 다만 아직 티켓팅 일정을 비롯해 티켓 예매 방법 등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대구를 비롯한 다른 한 팀의 상대가 결정된 후 정확한 티켓팅과 경기 시간,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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