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으로 떠오르는 완도 여행
청정한 바다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완도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완도 가볼 만한 곳이 있는데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피로도 풀고, 청정한 완도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웰니스란?
웰니스(Wellness)는 단순히 몸이 건강한 상태를 넘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능동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균형 잡힌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적극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죠.
웰니스의 핵심 요소
신체적 건강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
정신적 건강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인 사고, 자기 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
사회적 건강
원만한 인간관계, 사회 참여, 공동체 의식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
완도 해양치유센터
▶운영시간 : 09:30-18:00
▶프로그램 : 홈페이지 예약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센터인 이곳은 완도의 깨끗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완도 가볼 만한 곳입니다.
해수찜, 해양 소금 테라피, 갯벌 테라피, 해조류 테라피 등 완도만의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과 청정 갯벌, 해조류 성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피로를 풀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특히, 따뜻한 해수탕에 몸을 담그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또한, 해양치유센터 주변에는 아름다운 완도 명사십리 해변, 청산도 슬로길, 신지 명사십리 같은 완도 가볼 만한 곳들도 많아 웰니스 여행 코스로 제격인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여행을 찾는다면,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정도리구계등
파도가 철썩, 몽돌 해변을 쓰다듬는 소리가 마치 자연이 연주하는 음악처럼 울려 퍼지는 곳, 바로 정도리 구계등입니다. 발을 디딜 때마다 둥글고 매끄러운 몽돌들이 발바닥을 간지럽히고,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몽돌들이 서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맑고 청아한 소리는 도시의 소음으로 지친 마음을 단번에 정화시켜 주는데요.
특히, 붉게 물든 노을이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순간, 정도리 구계등은 마치 꿈속에서 본 듯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합니다. 몽돌해변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웰니스를 경험해 보세요!
완도수목원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울창한 숲이 만들어낸 푸른 터널을 지나, 햇살이 쏟아지는 곳에 도착하면, 마치 비밀의 정원처럼 숨겨진 완도수목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000 헥타르가 넘는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진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난대림 자생지로, 3,800여 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웰니스를 위한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바나나나무, 코코스야자, 파파야 등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아열대온실은 상당히 이국적인 모습으로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보고만 있어도 정신과 신체가 맑게 치유되는 느낌을 선사하는 완도 가볼 만한 곳이죠. 입장료도 상당히 저렴하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도해일출공원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 내에는 바다정원, 꽃비 정원, 미소정원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또한, 완도타워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완도타워 모노레일을 통해 편하게 둘러볼 수 도 있답니다.
완도타워
▶운영시간 : 09:00-21:00 [10~5월] 09:00-22:00 [6~9월]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는 76m 높이에서 다도해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인데요. 다도해는 물론 완도항과 신지대교 등 심지어 배치되어 있는 쌍안경을 통해 영암의 월출산과 제주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하죠.
1층에는 전시실, 매점, 영상시설, 크로마키 포토존이 구성됐고, 2층에는 해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포토존을 통해 인생샷도 남길 수 있습니다.
완도타워의 꽃은 역시나 화려한 야경! 다도해일출공원의 끝자락인 완도타워에서 바라보는 화려한 야경은 너무나 로맨틱합니다.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매일 환상적인 레이저쇼도 진행된다고 하는 완도타워, 이 정도면 완도 가볼 만한 곳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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