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확정에 테슬라 주가 15%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테슬라, 사이버트럭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한번 당선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15% 급증했다.

7일 낮 12시, 테슬라의 주가는 오전 장중 15.17%의 가파른 상승세 보여 289.59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정오에는 13.92%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286.45달러에 기록됐다.

덕분에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올해 연중 주가 수익률은 15%를 달성했다.

일론 머스크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식 지지하며, 정치자금 모금 단체까지 직접 설립해 1억 3200만달러(약 1840억)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머스크의 이 같은 공로를 인정했다. 그는 “우리에게 새로운 스타가 있다. 일론 이라는 슈퍼스타가 탄생했다”며 “머스크는 특별한 사람, 슈퍼 천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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