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60)이 젊은 시절 못지않은 눈 건강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방송에서 그녀는 노안을 극복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으며, 평소 꾸준히 챙겨 먹는 과일을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과연 배종옥이 선택한 그 과일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눈 건강 챙긴 비법, 배종옥의 블루베리 습관
배종옥은 평소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비결로 블루베리를 꼽았다.
특히 매일 갈아서 꾸준히 먹었다고 밝혔으며, 냉동 블루베리를 추천하기도 했다.
블루베리에는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안 예방뿐 아니라 활성산소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다이어트,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 주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시력 보호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줌(50~100g)을 꾸준히 섭취하면 약 0.7kg 감량 효과가 있었다. 지방 분해 호르몬 분비를 돕기 때문이다.
또한 뇌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항산화 물질이 뇌세포를 자극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
냉동 블루베리가 생과보다 좋은 이유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냉동 블루베리는 생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약 2.7배 높았다.
또 비타민 손실도 적고 맛도 더 풍부해 장기간 먹기에 적합하다.
블루베리는 하루 20-30개(40-80g)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 효과를 높이는 비결로 알려져 있다.
꾸준함이 만든 건강 변화, 배종옥의 블루베리 효과
블루베리는 단기간보다 장기간 꾸준히 먹었을 때 효과가 더 크다.
배종옥 역시 3년 이상 매일 챙겨 먹으며 눈 건강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된 음식으로 블루베리를 꼽았다.
식후 4시간 내 효과가 나타나고 24시간 안에 사라지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을 지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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