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024년형 벤테이가 출시
- 2024년형 벤테이가, 112가지 컬러, 버티컬 베인 그릴과 울 카펫 적용
-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과 자세 조정 시스템 탑재로 주행 성능 alc 편의성 강화
- 럭셔리 SUV 집중 ‘베이스’, 블랙 카리스마 강조 ‘S 블랙 에디션’ 라인업 추가
- 국내 누적 판매 1,000대 앞둔 벤테이가 구매 고객 대상 출고 기념식 등 특별한 혜택 제공
<카매거진=최정필 기자 choiditor@carmgz.kr>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욱 강화된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새로운 라인업을 도입해 선택지를 확대한 2024년형 벤테이가를 공식 출시한다.
2024년형 벤테이가는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진보한 기술, 강력한 퍼포먼스로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벤테이가에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첨단 사양을 확대 적용한 모델이다.
특히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아주르(Azure)’, 다이내믹한 감성을 강조한 ‘S’에 더해 럭셔리 SUV의 본질에 집중한 ‘베이스(Base)’ 모델, 블랙과 액센트 컬러의 대조를 통해 완벽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S 블랙 에디션’ 등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2024년형 벤테이가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새로운 디테일이 더해졌다. 먼저 모든 라인업에 여덟 가지 신규 외장 페인트 컬러가 추가된다. 이로써 청색과 녹색의 조화로 보석처럼 빛나는 ‘토파즈 블루(Topaz Blue)’ 컬러를 비롯해 총 112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들은 파생 모델 별로 차별화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벤테이가 아주르에는 클래식한 세로 패턴의 버티컬 베인 그릴이 적용돼 웅장함을 더한다. 또한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상급 울 카펫이 기본 적용된다.
‘네임 포 벤틀리(Naim for Bentley)’ 플래그십 오디오 시스템 외에도 ‘뱅 앤 올룹슨 포 벤틀리’ 오디오 시스템 옵션도 제공된다. 뱅 앤 올룹슨 포 벤틀리 오디오는 섬세한 음향 조정 기능을 제공하며, ‘베오소닉 원터치 익스피리언스’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감성으로 세팅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 앤 올룹슨 고유의 피보나치 패턴이 적용된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과 LED 일루미네이션이 적용돼 벤테이가의 실내 공간에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한다.
2024년형 벤테이가는 보다 강화된 첨단 장비를 통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먼저 벤테이가 EWB에 탑재되는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이 아주르, S, S 블랙 에디션에 기본 탑재되며, 베이스 모델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은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고속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뒷바퀴를 최대 4.8도 조향한다. 이를 통해 저속에서 회전 반경을 줄이고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속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벤테이가 EWB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던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과 ‘자세 조정 시스템’ 또한 2024년형 벤테이가에 선택 사양으로 탑재된다.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은 차내의 온도와 시트 표면의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에어컨과 히터는 물론 열선 및 통풍 기능을 부위 별로 독립 제어해 탑승객에게 가장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편의 기능이다. 탑승객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6단계로 희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자세 조정 시스템은 시트 표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감지, 3시간 동안 총 177가지 다양한 자세 변화를 제공해 장시간 주행 시 탑승객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신규 적용된 공조 제어 시스템은 차량 내부와 외부의 공기질을 비교, 자동으로 차내 공기 재순환 모드를 작동시키거나 해제해 항상 깨끗한 공기질을 누릴 수 있다. 뒷좌석에 탑승객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정지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3D 서라운드 뷰’ 등 향상된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2024년형 벤테이가에는 기존의 아주르, S 파생 모델 외에 럭셔리 SUV의 본질에 집중한 ‘베이스’ 모델이 신규 도입된다. 벤테이가 베이스는 벤틀리 고유의 장인 정신과 완벽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파생 모델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21인치 트윈 스포크 휠이 적용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벤틀리가 엄선한 럭셔리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도 신규 도입된다.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은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벤테이가 S를 기반으로 블랙 테마 컬러와 일곱 가지 액센트 컬러(만다린, 시그널 옐로우, 클라인 블루, 필러 박스 레드, 아이스, 하이퍼 그린, 벨루가)의 강렬한 대조를 통해 도로 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벤틀리 105년 역사 상 최초로 글로스 블랙 컬러로 처리된 ‘벤틀리 윙’ 엠블럼과 레터링이다. 또 D-필러에는 ‘블랙 에디션 배지’가 부착돼 유니크함을 강조한다.
모든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차량에는 외장 디테일에 블랙 컬러가 적용되는 ‘블랙라인 스펙’, 22인치 블랙 컬러 휠과 보디킷이 기본 적용되며, 보디킷에 액센트 컬러 스트라이프가 적용돼 포인트를 강조한다. 액센트 컬러는 보디킷 외에도 브레이크 캘리퍼, 실내 가죽과 콘트라스트 스티칭 등에 적용돼 블랙과 대조를 이룬다.
이 밖에도 다이아몬드 퀼티드 시트와 깊이감을 더하는 ‘카본 파이버 3D 위빙 베니어’ 센터페시아가 적용되며, 실내의 금속 소재를 어두운 색으로 변경하는 ‘다크 크롬 팩’이 적용돼 블랙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시킨다.
모든 벤테이가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를 기록하며, 최고속도는 290km/h다. 또한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아주르, S, S 블랙 에디션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공식 판매 가격은 ▲벤테이가 베이스 2억 6,350만 원 ▲벤테이가 S 3억 750만 원 ▲벤테이가 아주르 3억 1,760만 원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3억 4,680만 원부터 시작된다(모두 부가세 포함, 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공식 딜러사 벤틀리서울은 국내 누적 판매 1,000대를 앞둔 벤테이가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벤테이가 고객이 오랫동안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Bentayga Lifetime Companion’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벤테이가 출고 고객에게는 벤테이가와의 첫 만남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어 주는 출고 기념 이벤트 행사를 제공한다. 또 ▲특급 호텔 스위트룸 1박 바우처 ▲아주르 라운지 바우처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금융 혜택을 통해 매력적인 금융 조건으로 벤테이가를 만날 수 있다.
2024년형 벤틀리 벤테이가와 ‘Bentayga Lifetime Companion’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벤틀리 서울 강남·강북·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과 벤틀리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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