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동안 떨어진 면역력과 지친 몸을 회복하는 데 과일만큼 좋은 식품도 없다.
당도와 영양소가 절정에 이르는 봄 제철 과일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지금 먹기 좋은 봄 제철 과일 4가지를 알아보자.
골드키위 - 비타민C 가득한 봄철 영양 과일
3월부터 5월 사이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골드키위는 뉴질랜드산 수입 과일로 비타민C 함량이 높아 주목받는다.
키위 한 개에 하루 권장 비타민C의 90% 이상이 들어 있어 면역력 관리에 제격이다.
항산화 효과로 피부 건강에도 좋고,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장 건강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껍질 손질 없이 숟가락으로 떠먹거나 견과류와 꿀을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과 - 아삭한 식감 속 담긴 건강 효능
사계절 과일인 사과도 봄철에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 동안 저장된 사과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살아 있어 봄에 먹기 제격이다.
소화 기능 촉진, 혈압 조절 등 다양한 건강 이점이 있으며, 요거트나 견과류와 곁들이면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사과와 계피를 넣어 만든 따뜻한 사과차는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해 건강 관리에 제격이다.
한라봉·천혜향 - 부드러운 과즙과 풍부한 비타민으로 감기 예방
2월부터 4월까지 제철을 맞이하는 한라봉과 천혜향은 봄철 특별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겨울을 지나며 당도가 올라가고 신맛은 줄어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과즙이 많아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아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파인애플 - 소화 돕고 에너지 채우는 상큼함
3월부터 6월 사이 당도가 높아지는 파인애플은 봄철 건강 과일로 인기가 높다.
소화 효소 브로멜라인이 풍부해 단백질 소화와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 또한 많아 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생과일로 먹거나 스무디로 즐기면 상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워 먹으면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려 소화 촉진에 유리하다.
과일 한입으로 채우는 봄철 면역력과 활력
봄철 제철 과일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수분과 식이섬유까지 고루 갖춘 과일들은 겨울 동안 떨어진 면역력과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회복시켜 준다.
제철 과일을 활용해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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