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랑크푸르트전 환상 슈팅 장면ㄷㄷㄷㄷ

조회 3542025. 4. 11.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활발히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됐고, 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산투스의 선방에 여러 차례 막히며 고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6분 위고 에키티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6분 페드로 포로의 감각적인 뒤꿈치 골로 따라붙었다. 이후 매디슨, 벤탕쿠르, 베리발 등의 슈팅이 번번이 골대를 맞거나 골키퍼에게 막히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전반부터 왼쪽 측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었고, 후반 10분 감아차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후반 35분 교체될 때까지 총 80분을 소화하며 슈팅 2회,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지만, 팀 공격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9점을, '풋볼 런던'은 5점을 부여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의 골키퍼 카우앙 산투스는 이날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을 포함해 5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맹활약했고, 최고 평점인 8.4점을 받으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원정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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