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do에 따르면 주황색 고양이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합니다.
타비나 턱시도 고양이들과는 달리 오렌지색 고양이는 종종 좀 더 용기와 활력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외향적인 작은 집 호랑이처럼, 그들은 언제나 뛰어들고, 놀고, 탐험할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하며, 끝없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오렌지색 고양이의 경우, 새로운 경험에 무작정 뛰어드는 것이 항상 달콤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지난달, 키사라는 오렌지색 고양이가 주인과 집에 있을 때 욕실 안을 탐험하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욕조에 뛰어들어서 거기에서 발견된 물건들을 쑤시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작은 선반에 홀로 있는 키사는 수수께끼의 흰색 막대(비누)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냄새만 맡아도 되었지만, 키사 같은 오렌지색 고양이에게는 그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키사는 그냥 한 입만 먹으러 가야만 했습니다.
키사의 주인이 찍은 사진에는 그 순간이 담겨 있으며, 그에 따른 귀중한 반응도 담겨 있습니다.
그녀의 주인이 비누를 먹은 키사의 반응을 담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한 후,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와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키사는 인터넷 스타가 되었습니다.
집에서 그녀의 가족은 키사의 반응을 담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계단으로 올라가는 벽에 걸어 "비누 순간"을 기념했습니다.
놀랍지 않게도, 이것이 키사의 오렌지색 고양이 행동의 유일한 모습은 아닙니다.
오렌지색 고양이가 실제로 여러 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이는 일반 관찰자들이 오렌지색이 아닌 고양이에 비해 오렌지색 고양이에서 종종 발견하는 특이성을 완전히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키사와 그녀와 같은 고양이에 대해 아무리 해도 모자랄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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