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사고 싶은 것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괜스레 주변 환경을 바꾸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요즘이죠?
라이프스타일 셀렉트 숍 7곳에서
마리끌레르 에디터가 엄선한
감각적인 소품들을 소개합니다!
소품 하나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손쉽게 바꿔보세요!
포인트 오브 뷰
POINT OF VIEW
종이와 필기구를 포함한
기능적인 문구부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오브제까지
기록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포인트 오브 뷰입니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문구점!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8 2층
매일 13:00 ~ 20:00
@pointofview.seoul
1 스탈로지의 4 Functions Pen,
1만5천원
샤프펜슬과 지우개, 3색 볼펜으로
구성된 실용적인 필기구로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하는 제품.
2 포스탈코의 스냅 패드, 5만 8천원
튼튼한 커버 덕분에
어디서나 휴대하기 편한 스냅패드!
내구성이 뛰어난 압축 코튼으로
1백 매 정도의 종이를 끼울 수 있어요.
내지를 바꿔가며
업무 노트나 다이어리,
스케치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3 이예지 작가의 필요함, 4만5천원
이예지 작가는
다양한 '함' 시리즈를 제작하며
각각의 독특한 이름을 지어주는데요.
함 시리즈 중 하나인
필기구를 담는 필요함!
액세서리를 담는 함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를 가져
'소중함'이라고 하네요.
디지털 시대이지만
여전히 손에 맞는 필기구를
보관하는 필요함이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네요.
오르에르 아카이브
ORER
시대를 아우르는 소품들을 수집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스토리를 공유하는
성수동의 오르에르 아카이브!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8
매일 11:00 ~ 23:00
@ORER.ARCHIVE
1 하루카미의 코블 박스,
위부터 각각 5만 5천원, 9만 3천원
일본 전통 종이를 겹겹이
쌓아 만든 종이 상자.
종이 질감이 그대로 느껴져
감촉이 부드러우면서 튼튼해요!
강가에 굴러다니는 자갈처럼
둥글고 자연스러운 모양새로
놓여 있는 모습만으로도
편안한 느낌을 주죠?
2 이진선 작가의 스몰 저그,
9만 1천원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세라믹 저그.
부드러운 곡선 형태와
무광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뤄
그 자체만으로도
은은한 멋을 자아냅니다.
3 클리어 무드의 투명 인센스 홀더,
3만원
투명한 유리의 양감이
돋보이는 인센스 홀더.
빛에 따라 다양하게 반짝여
시각적 즐거움과 후각적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샨탈서울
CHANTAL SEOUL
액세서리, 리빙·디자인 소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부티크
샨탈 서울!
단조로운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위트 있는 제품들을 만나보세요!
/
서울 성동구 무수막길 45 1층
월요일-토요일 14:00 ~ 20:00
@chantalseoul
1 도이의 풀 테이블 미러, 5만 9천원
수영장을 모티프로한 테이블 거울로
공간을 깔끔하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분홍색 손잡이 부분에는
액세서리, 열쇠 등
다양하게 걸어둘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
2 앤클레버링의 아치 화병, 6만원
컬러풀하고 조형적인
멤피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화병입니다.
화병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공간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오브제가 될 수 있는 제품!
3 오리스의 오리지널 디 네크리스,
13만원
영국 주얼리 브랜드 제품으로
선글라스 또는 안경 걸이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입니다.
어두운 색감의 옷차림과 매치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답니다.
더블유디에이치
W×D×H
사이즈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용어인
Width×Depth×Height의
약어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문구, 서적, 오브제,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소개하는
감각적인 공간이랍니다.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1
평일 12:00 ~ 20:00
주말 13:00 ~ 20:00
@shop.wxdxh
1 팔로미노의 블랙윙 내추럴,
2천8백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블랙윙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블랙윙 내추럴 연필.
캘리포니아산 향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리고
최고급 흑연을 사용하였답니다.
2 엠플러스알의 그리네이드 샤프너,
1만 4천원
수류탄 모양의 간결한 디자인에
독일의 정교한 기술력이
더해진 연필 깎이.
3 크레이그힐의 헬릭스 키링,
4만 9천원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꼬인 매듭처럼 표현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
4 텐넨의 아가베 인센스 홀더,
7만 5천원
1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고
모든 잎이 사라진 후에
새로운 열매를 맺는 용설란을
본뜬 모양이 돋보이는 인센스 홀더.
룸퍼멘트
ROOM-FERMENT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치 있는 물건들을
소개하는 리빙 편집숍 룸퍼멘트.
빈티지 제품부터 감각적인 오브제,
테이블 웨어, 가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입니다.
/
서울 서초구 동광로39길 46 1층
화요일-토요일 12:00 ~ 19:00
@room_ferment
1 김전욱 작가의 구례 검정목기함,
28만 9천원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기법으로 제작된 함으로,
지리산의 30년 이상 된
물푸레나무를 건조해
토종벌 벌집에서 추출한
밀랍으로 덧입히고
불에 그을려 자연스러운
검은빛을 띠게 한 작품이랍니다.
2 카이카도의 티 캐디,
가격 매장 문의
6대째 구리, 주석, 놋쇠로
차 보관함을 만드는 카이카도에서
1백30단계의 수작업 공정을 거쳐
제작된 차 보관함이랍니다!
수많은 차 보관함이 존재하지만
아직도 카이카도의 제품이
황실에 납품되는 이유를 알법하네요!
3 코쵸 사이코스가의 마유 트레이,
15만원
코쵸 사이코스가는
1898년부터 대나무를 이용해
친환경 공예품을 만드는
건강한 대나무 공예 브랜드랍니다.
39이티씨
39ETC
아름답고 위트 있는 오브제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안 공간.
실험적인 브랜드의 제품이나
빈티지 소품,
국내 작가들의 세라믹 작품들을
선보이는 곳이랍니다.
/
서울 용산구 이촌로18길 21-47
매일 13:00 ~ 18:00
@39etc
1 포레스트 유리 고블릿, 12만 5천원
중세 후기 유럽에서
입으로 불어 만든 포레스트 유리잔.
도트 장식과 회오리 모양의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
2 황동 플라워 애시 트레이, 31만원
1980년대 만들어진 빈티지 제품으로
한송이의 꽃으로 완성되며
6장의 꽃잎 각각을
재떨이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3 FE26의 미니 화병 & 인센스 홀더,
각각 2만 3천원
각기 다른 네가지 모양의 홀더로
식물이나 인센스 스틱을 꽂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단순한 메탈소재로 만들어져
형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네요.
핸들위드케어
HANDLE WITH CARE
티더블유엘(TWL)의
두 번째 공간으로,
소중히 만들어지고
귀하게 사용되는 물건들을
다루는 공간입니다.
/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43
화요일-토요일 12:00 ~ 19:00
@twl_handlewithcare
1 스기사키 조각 공방의 조각,
28만 5천원
단단한 석재를 사용해
아름다운 조각을 만드는
스기사키 조각 공방의 작품입니다.
‘만드는 행위는 기도와 비슷하다’
위와 같은 작가의 말처럼
경건하면서도 평온한 작품들이
공간을 따스하게 채워준답니다.
2 키무라 유리점의 벨로 시리즈,
각각 2만 8천원, 3만 9천원
이탈리아어로 ‘아름답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에 걸맞게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실내에 오래 머무르며
따듯한 음료를 찾는 겨울철에
어울리는 제품!
3 오소리의 오소리 차, 2만 8천원
호지차와 볶은 곡물과
마다가스카르산 통바닐라를 배합해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오소리 차.
카페인 함량이 낮아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차랍니다!
4 티더블유엘 × 툴프레스의
2020 레터프레스 & 인센스 캘린더,
5만 5천원
야마다마츠 향목점의
월별 인향(印香)을 모티프로
열두 달을 대표하는 풀꽃이 담긴
달력과 향을 패키지로 구성한 제품.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껴보세요.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줄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새로운 해를 맞아
감각적인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색다른 공간을
꾸며보는 것도 좋지만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지 않나요?
모두 소중한 1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경자년을 맞아
쥐로 무장한 올해의
리미티드 에디션들을 소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