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판곤 감독, “울산답지 않게 홈 팬들에게 실망 드려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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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판곤 감독은 "울산답지 않게 홈에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려 송구하다. 오늘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어려운 상황에서 2-2까지 잘 따라갔다. 실점하는 상황에서 아쉬움이 나오는데, 잘 수정해서 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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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2연패에 빠졌다.
울산은 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울산은 3승 1무 3패 승점 1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판곤 감독은 “울산답지 않게 홈에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려 송구하다. 오늘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어려운 상황에서 2-2까지 잘 따라갔다. 실점하는 상황에서 아쉬움이 나오는데, 잘 수정해서 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수비가 흔들리며 2실점했다 원인을 묻자, 김판곤 감독은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실수가 있었다. 공중볼에서 떠야할 사람이 안 뜨고, 다른 선수가 뜨는 장면이 있었다. 두 번 정도 일어났다. 전반을 보고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울산 이적 후 간판 수비수로 자리 잡은 서명관이 무릎 통증으로 느껴 전반 27분 김영권과 교체됐다.
김판곤 감독은 “볼 터치를 할 때 통증이 있어 못 뛰겠다고 하더라. 일단 한 번 더 체크해봐야 할 것 같은데, 큰 부상을 아닌 것 같다”고 안도했다.
위안은 미드필더 이희균(1골 1도움)과 왼쪽 풀백 박민서(1골)가 나란히 데뷔골을 신고했다. 김판곤 감독은 “사실 경기도 지고 두 실점 모두 문제가 있었다. 팀적으로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렇지만 오늘 말씀드리기에는 면이 안 서고, 첫 번째 찬스(전반 1분)를 놓쳐 어려움이 왔다. 여러 가지 수정하고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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