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이라면 땀 분비물로 인해 흰색 베개커버가 누렇게 오염되기 쉬운데요.
이렇게 누렇게 찌든 때가 생기면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잘 안 지워지죠. 그냥 사용하자니 보기가 싫어 버릴까도 고민됐는데요. 이럴 때 이것 하나면 아주 쉬워져요
이것 하나는 바로 과탄산소다입니다.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황변 심한 베개커버에 과탄산소다를 넉넉히 뿌리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시기만 하면 되거든요! 미지근한 물보다 뜨거운 물이 효과가 좋습니다
이때 가스가 발생하니 꼭 환기하시고 고무장갑을 착용 후 작업해 주세요. 베개커버가 폭 잠기게 해 주시고 이대로 20분만 그대로 두세요.
20분 후 물을 확인하니 누런 찌든 때가 빠져나온 것 보이시죠?
베개커버를 살짝 들어보니 깨끗해진 게 보이는데요.
깨끗이 헹궈 말려주시면 끝이랍니다!
잘 말려준 뒤 확인해 보니 꼭 새것처럼 정말 깨끗해졌더라고요. 더 하얗게 된 느낌이에요.
비교사진 보시면 더 잘 비교가 되실 텐데요. 힘들게 비벼 빨지 않았는데 과탄산소다 하나로 정말 쉽게 해결되네요. 누렇게 황변 한 베개커버나 흰색 셔츠가 있다면 과탄산소다로 쉽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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