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존재감' 김단비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단비(34)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KB스타즈를 58-52로 눌렀다.
경기 후 김단비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저보다 동료들이 잘 해줬다. 그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정규리그 때도 그렇고 많은 견제가 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동료들이 잘 살려줬다"라며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단비(34)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KB스타즈를 58-52로 눌렀다.
우리은행은 시즌 전 핵심 전력이었던 박지현(마요르카), 나윤정(KB), 최이샘(신한은행), 박혜진(BNK)가 해외 이적과 FA로 팀을 떠나면서 하위권으로 예상 받았다.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승리했다.
김단비의 존재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김단비는 이날도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단비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저보다 동료들이 잘 해줬다. 그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정규리그 때도 그렇고 많은 견제가 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동료들이 잘 살려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의 장점은 도움 수비가 오면 빈 곳에 패스를 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공격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전 감독님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라고 전했다.
후배 이명관에 대해서는 "(이)명관이는 팀에서 No.2의 역할을 하고 싶다. 너무 잘 해줬다. 오늘 경기만큼 다음 경기도 플레이오프 잔여 경기도 그렇게 잘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4쿼터에 우리가 상대 추격을 허용했다. 실책이 나왔다. 그 부분을 비디오를 통해 되돌려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단비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도 그렇고 우리은행 팬 분들이 현수막을 들고 와주셔서 많이 힘이 되주셨다. 2차전의 우리은행이 더 강할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놓고 인증' 소유, 급이 달라도 너무 다른 글래머 [★PICK] - STN NEWS
- 걸그룹 맞나?!…파격 모노키니에 가슴이 그대로 아찔 [★PICK] - STN NEWS
- '11kg 감량' 박봄, 명품 수영복 입고 '슈퍼 글래머' 인증 [★PICK] - STN NEWS
- 블랙핑크 리사, 파격적 전신 시스루 '다 보이네!' [★PICK] - STN NEWS
- 체조 선수가 이래도 돼? 진짜 '한뼘 비키니' 숨멎 자태 [★PICK] - STN NEWS
- '너무 내렸는데…' 최준희, 가슴 노출 직전 위험 아찔! [★PICK] - STN NEWS
- '이젠 글래머 여신' 손연재, 가녀린 쇄골+우윳빛 피부 美쳤네 [★PICK] - STN NEWS
- '미모·외모 역주행!' 윤은혜, 40세 노출 섹시란 이런 것! [★PICK] - STN NEWS
- '46세' 파격 패션 여전…이효리, 전신 타이즈 살아있는 'S라인' [★PICK] - STN NEWS
- '너무 짧은데?' 트와이스 사나, 검스+미친 각선미 '역대급이네'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