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액상형 아기 유산균 출시…"임산부에도 좋다"

조회 1242024. 7. 8.

일동제약은 아기를 위한 액상형 안심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인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용기에 딸린 스포이트 방식의 드로퍼를 활용해 액상 유산균을 아기 입 안에 떨어뜨려 주거나 분유 및 모유, 이유식 등에 타서 먹일 수 있는 제품인데요.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사인 다니스코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인증제도(GRAS) 등재 원료를 사용해 소장에서 사는 리모시락토바실러스균과 락티카제이바실러스균,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 3종 등 다양한 유익균을 맞춤 선별했습니다.

뼈의 형성과 유지 등에 필요한 비타민D도 글로벌 비타민 전문 기업 DSM사의 원료를 함유해 미국소아과학회(AAP) 권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고려해 섭취량 100%의 함량이 설정돼 있습니다.

또한 아기를 위한 제품인 만큼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 등 5가지 첨가물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대석 일동제약 Cx부문장은 "태어나 첫 유산균을 섭취하는 아기, 분말형 유산균 섭취가 어려운 아기, 모유 수유를 계획 중인 임산부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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