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새론 씨가 생전에 미국에서 결혼을 했으며, 임신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버 이진호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채널에서 故 김새론 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이러한 내용을 주장했으며,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 씨(연예뒤통령)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故 김새론 씨가 미국에서 대기업에 재직 중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고, 임신 후 중단을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故 김새론 씨와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김새론 씨가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녹취록 속 故 김새론 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아이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후 중단했다”라고 말했으며, “남자친구가 SNS 계정을 모두 관리하며 통제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이진호 씨의 폭로를 허위사실 유포로 보고,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故 김새론 씨의 유족은 이진호 씨의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논란이 이어질 경우 故 김새론 씨에 대한 오해가 커지고 논점이 흐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족 측은 “김새론 씨가 생전 지속적인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으며, 유튜버들의 지속적인 폭로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유족 측은 유튜버 이진호 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며 법적 대응을 본격화했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서울경찰청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故 김새론 씨는 자신의 SNS에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많은 팬분들이 결혼설을 제기했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었습니다.
그러나 유튜버 이진호 씨는 녹취록을 근거로 故 김새론 씨가 실제로 결혼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 측은 “김새론 씨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강하게 반박했으며, 이러한 주장으로 인해 유가족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진호 씨의 폭로가 故 김새론 씨의 사망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故 김새론 씨는 지난 2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이후 유족들은 유튜버들의 지속적인 폭로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이버렉카(무분별한 폭로를 하는 유튜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족 측은 이진호 씨를 비롯한 일부 유튜버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故 김새론 씨의 사망과 관련하여 배우 김수현 씨와의 관계도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유족 측은 故 김새론 씨와 김수현 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발표한 상태입니다.
故 김새론 씨의 사망 이후에도 다양한 폭로와 의혹이 계속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이에 따라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폭로에 대한 처벌 강화 논의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고, 故 김새론 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