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배달앱 등록 기준

인천시청

인천시가 배달음식의 수요 증가에 따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생점검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인천시 소재 배달음식점 16,16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유통기한 준수 여부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 포함됐습니다.

인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계도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입니다.

신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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