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적인 참여로 완주한 부스트업 챌린지!
총 1,268건의 참여 신청 속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최종 우승 채널을 소개합니다 👏👏👏
빅블러 BIG BLUR
매 라운드 진심을 다해 임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선 이 채널은,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가 지향했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가장 멋진 사례가 되었습니다.
빅블러 BIG BLUR 채널의 참여 여정을 함께 살펴보며, 다음채널을 운영하는 여러분께도 의미 있는 영감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우승 채널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1. 빅블러 BIG BLUR 채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채널 운영 히스토리와 주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찾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예술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와 숨은 감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아트 콘텐츠 플랫폼 빅블러(BIG BLUR)입니다.
빅블러는 만 1년이 되지 않은 신생 플랫폼으로 24년도 10월부터 다음채널과 함께 다양한 예술과 역사, 아티스트 소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빅블러는 명화 속 숨은 이야기, 명화를 통해 배우는 다양한 역사와 더불어 잘 알려지지 않은 현대 아티스트들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예술이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콘텐츠뷰’ 글뿐만 아니라 ‘오늘의 숏’을 통한 다양한 숏폼 콘텐츠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빅블러 채널에 오셔서 예술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2. 채널에서 가장 자신 있는 콘텐츠나 대표작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빅블러에서 가장 자신 있는 콘텐츠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아트텔링’ 시리즈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처럼 널리 알려진 예술가들도 그들의 인생을 깊이 들여다보면 작품이 새롭게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저희는 이 과정을 어렵지 않으면서도 가볍지 않게 전달하고자 늘 고민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콘텐츠 중 하나는 ‘반 고흐가 죽기 전 조카에게 준 그림’입니다. 빅블러 콘텐츠뷰 두 번째로 발행된 영상으로, 반 고흐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가로서의 고뇌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시청자 반응이 좋았습니다.
또한 조선 화가 김명국을 다룬 ‘일본에서 난리난 조선 화가’, 귀스타브 모로의 살로메를 연극 형식으로 풀어낸 ‘춤이 불러온 비극으로 욕망의 여인이라 불린 사연’ 역시 다음채널 이용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귀족이 누워서 잠을 못 잔 이유’, ‘사진 같은 레이스 그림으로 난리난 화가들’처럼 명화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낸 콘텐츠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예술이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도 빅블러를 통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지실 수 있을 거예요.

3. 평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채널을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철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빅블러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채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바로 “누구나 예술 문화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는 빅블러를 소개할 때 늘 함께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전시나 예술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막상 전시장에 가면 어떤 시선으로 그림을 봐야 할지,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술에 관심이 생겨도 물어볼 수 있는 공간이나 시작점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도 하죠.
그래서 빅블러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제 선정 시에도 흥미 요소와 공감 포인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단어나 표현은 가능한 한 쉽게 풀어내고, 시각적으로도 친근한 그래픽과 편집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근, 등교와 같은 일상에서 예술을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른 아침에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4. 평소에 자주 챙겨보며 참고하거나 좋아하는 다른 콘텐츠 채널도 있다면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관람객의 관람 후기글을 매일 챙겨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예술문화 강국이 되며 기존에 개최되지 않았던 다양한 미술 전시나 음악공연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관람객들의 후기를 찾아보며 어떤 점이 좋았는지, 궁금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분야가 선호도가 높은지 참고하여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의 ‘민음사TV’ 채널 역시 즐겨보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방식이 빅블러가 지향하는 예술 콘텐츠 방향성과 맞닿아 있어, 그 구성과 전달 방식을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5.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처음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다음채널에서 발송한 공식 이메일을 통해서였습니다. 메일에 담긴 '성장'과 '상금'이라는 단어는 채널 운영 초기였던 저희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신생 채널이 과연 이런 챌린지에 참여해도 괜찮을지, 혹은 반응이 전혀 없다면 오히려 자신감을 잃게 되지는 않을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참여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앞섰지만, 메일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며 ‘운영만 꾸준히 해도 기회가 생길 수 있다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조심스레 첫발을 내디뎠고, 결과적으로는 빅블러의 방향성과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6.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다음채널에서 보내온 부스트업 챌린지 안내 메일의 첫 문장부터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내 채널을 성장시키고 상금도 받아 가세요”라는 문구는 빅블러처럼 이제 막 시작한 신생 플랫폼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저희에게 가장 절실했던 것은 ‘지속적인 성장’과 ‘실질적인 지원’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운영 방식 그대로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면서도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창작자로서의 동기를 지키면서도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챌린지라는 점에서 참여를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7. 모든 라운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셨는데, 어떤 점이 동기부여가 되었나요?
부스트업 챌린지가 라운드마다 메인 미션과 보너스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점이 지속적인 참여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구독자 많이 모으기’, ‘공유 많이 되기’와 같은 메인 미션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었지만, ‘4행시 짓기’, ‘콘텐츠 많이 발행하기’, ‘알림 잘 발송하기’ 같은 서브 미션들은 신규 채널에게도 도전 가능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저희 팀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챌린지의 유연한 구성 방식이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8. 부스트업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눈 여겨보거나 참고한 다른 다음채널도 있었나요?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분야와 상관없이 다양한 채널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노출이 잘 되고 호응이 높았던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어떤 주제가 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지를 눈여겨보았고, 콘텐츠의 표현 방식이나 편집 스타일, 모션 요소 등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루는 주제는 각기 달랐지만, 그 안에서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과 깊이, 연출의 디테일 등을 비교해 보며 빅블러 채널 운영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점들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9. 이번 부스트업 챌린지에서 빅블러 BIG BLUR 채널이 잘했던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번 챌린지에서 빅블러가 잘했던 점은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주제와 표현 방식을 꾸준히 유지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채널 입점 후 나름대로 시장조사를 해보니, 전시 소식을 중심으로 다루는 채널은 많았지만, 빅블러처럼 명화 속 숨은 이야기나 예술가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채널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콘텐츠의 분량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는,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해할 부분만 간결하게 담고, 몰입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집 스타일을 적용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10. 반대로, 더 잘하고 싶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쉬웠던 점은 콘텐츠 외적인 부분에서 노출 전략이나 공유 방식이 다소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더 많은 사람에게 도달하도록 하는 전략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채널 운영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드린다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면서도, 그 콘텐츠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1. 부스트업 챌린지 우승 소감과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첫 부스트업 챌린지 미션을 확인했을 때였습니다. 1라운드 메인 미션의 주제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였는데, 확인하자마자 팀 내에서 동시에 터져 나온 말이 “아뿔싸!”였죠. 빅블러는 기획과 자료 조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콘텐츠 구조이기 때문에 1일 1발행은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물론 한 콘텐츠를 여러 개로 쪼개거나 간단하게 제작하면 가능했겠지만, 이는 완성도에 대한 피드백에 민감한 저희 팀에게는 맞지 않는 방식이었고, 무엇보다 빅블러의 콘텐츠 철학과도 어긋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승보다 중요한 건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정직하게 발행하는 것”이라며 방향을 지켰습니다.
처음부터 상금을 기대하고 시작하지 않았고, 기대를 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었습니다. 우리 팀의 목표는 단 하나, 꾸준히 성실하게 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챌린지 기간 외에도 성실히 콘텐츠를 발행한 것이 누적되었고, 챌린지 이후로 빅블러 채널의 구독자도 많이 늘었습니다. 결국 최종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까지 이어지며, 우리만의 가치를 지켜낸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참여했기에, 챌린지의 성과는 우리의 노력이 어떤 형태로든 인정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감사했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우승을 넘어, 결과적으로는 상금 그 이상의 의미를 받은 것 같습니다. 빅블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2. 향후 다음채널에서의 운영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빅블러만의 강점인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를 유지하되, 영상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이용자층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강화하고, 아티스트 인터뷰나 예술 관련 이슈를 다루는 기획 콘텐츠도 준비 중입니다. 일상 속 예술을 더 가깝게 전달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13. 이 글을 읽을 다른 다음채널 채널 운영자 분들과 구독자 분들에게 마지막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반응이 없을 때 ‘우리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의심이 드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다시 한 걸음을 내딛게 만드는 힘은, 수가 많지 않더라도 ‘함께 해주는, 빅블러를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 역시 다음채널을 통해 저희 콘텐츠를 처음 마주해 준 분들, 그리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채널 운영자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단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응원이, 방향을 잃고 흔들리던 마음을 다시 붙잡아주는 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날이 오더라도, 그 한 사람을 떠올리며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요.
그리고 저희 채널을 구독하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시선이 콘텐츠의 온도를 바꾸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걸어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최종 우승 채널인 '빅블러 BIG BLUR'에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부스트업 챌린지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여정이었습니다.
다음채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실 모든 창작자분들과 채널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번 챌린지가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계속 들려주세요.
참여해주신 모든 채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