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의 날! 울릉도·독도 여행 tip 총정리
독도의 날. 10월 25일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2005년부터 동도가 일반인의 출입이 허가되면서 우리는 울릉도를 거쳐 독도까지 대한민국의 최동단 영토를 관광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독도는 어떻게 가야 할까? 언제 가면 좋을까? 울릉도·독도 여행의 모든 것, 위시빈의 가이드를 따라가 보자.
독도 여행의 시작, 울릉도
독도에 가려면 울릉도를 거쳐야 한다. ‘울릉도 여행의 꽃, 독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울릉도와 독도를 묶어 여행하는 이들이 많다. 울릉도에 머물며 기상 여건이 받쳐줄 때 독도로 가는 여객선에 오르는 것. 이마저도 독도 현지 기상 여건에 따라 입도할 수도, 독도 주변을 선회관광만 하다 돌아올 수도 있다. 비록 동도 부두에서 약 20~30분을 머무는 짧은 일정이지만, 독도 땅을 밟지 못할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동쪽 땅끝을 보기 위해 울릉도에서 왕복 3시간의 여정을 감내한다. 2025년 울릉 공항이 개항하면 울릉도까지 가는 여정은 비교적 수월해질 예정.
독도 가는 법
독도행 여객선표를 구매한 뒤, 배에 승선하면 끝! 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 울릉도 사동항, 도동항, 저동항 3개 항구에서 출발하며, 운항 선사에 따라 일정이 상이하다. 배의 크기나 승선 인원은 큰 차이가 없어서 울릉도 숙소 위치와 일정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당일에는 승선권, 신분증과 함께 멀미약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독도 여행, 언제 가야 할까?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보통 3월 15일부터 11월 15일 전후로 운행한다. 정확한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 선사별로 상이하다. 독도의 연평균 기온은 12℃. 1월 평균기온이 1.0℃이며, 8월의 기온도 24℃가 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연중 85%가 흐리거나 눈비가 내려 안개가 많고, 습하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독도에 입도할 수 있다는 농담처럼 울릉도와 독도 인근의 기상 상황은 수시로 달라진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배편을 여러 날짜로 예약해 두고, 당일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한 뒤 입도 확률이 높은 날에 방문하는 것도 방법. 자세한 일정은 운항 선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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