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극장가이지만, ‘하얼빈’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개봉 9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며 조심스럽게 2025년 첫 천만영화를 기대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들 사이에 ‘공부인’ 역을 연기한 전여빈의 존재감이 예사롭지 않다. 안중근(현빈) 일행이 의거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폭약을 조달하는 역할이다. 특유의 서늘하고 처연한 매력으로 호연을 펼쳤다는 평가다.
- 감독
- 출연
- 유재명,릴리 프랭키,이동욱,홍경표
- 평점
작품은 지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는데, 전여빈은 ‘낙원의 밤’과 ‘거미집’을 통해 베니스와 칸에 두루 초청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었다.
사실 강릉시 토박이인 전여빈은 ‘강릉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특이한 경력이 있다. 심지어 강릉 사투리 연기로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에 합격할 정도였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본 후 영화에 대해 막연한 꿈을 키우던 그녀는 친오빠의 적극적인 지지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 특히 사진작가인 오빠가 촬영해서 SNS에 올린 사진으로 관계자들에게 오디션 제안을 받곤 했다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본 후 영화에 대해 막연한 꿈을 키우던 그녀는 친오빠의 적극적인 지지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 특히 사진작가인 오빠가 촬영해서 SNS에 올린 사진으로 관계자들에게 오디션 제안을 받곤 했다고.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런앤건 = 글: 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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