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Dodo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고속도로에 달리던 차량 한 대가 불에 휩싸였다.
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고,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그러나 이 사고는 예상치 못한 기적으로 이어졌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정리하던 중 연료가 하수구로 유입되지 않았는지 점검하던 중, 한 하수구 안에 갇혀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 것이다.

강아지는 차량 화재와는 무관했으나 상당히 오랫동안 갇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화재 덕분에 구조될 수 있었다.

구조된 강아지는 동물보호소로 옮겨졌고, 놀랍게도 보호소 측은 이미 이 강아지를 찾고 있었다.
강아지 '앨리'는 한 달 전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이날 극적으로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보호소는 "어떻게 고속도로 인근 하수구에 갇히게 됐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지만, 이제 안전하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앨리의 가족은 온라인을 통해 구조에 힘쓴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34일 동안 버틴 건 기적"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