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스트릿 패션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감각적인 도심 배경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했다.
무심한 듯하지만 신경 쓴 듯한 아이템 선택과 컬러 매치가 돋보이며, 유나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이게 꾸안꾸다!'를 제대로 보여주는 순간이라고 할까.
그녀가 선택한 스타일은 네이비 컬러의 스웨트셔츠와 베이직한 화이트 팬츠의 조합이다. 스웨트셔츠는 심플한 로고 포인트가 있어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고
안에 이자벨마랑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해 밋밋함을 없앴다. 이런 디테일 하나가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니 참 센스가 넘친다. 역시 괜히 있지 유나의 패션센스를 많이들 찾는지 알 정도니까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의 포인트는 블랙 컬러의 볼캡. 이 볼캡이야말로 꾸안꾸의 정석!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헤어와 볼캡이 만나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행지에서든, 일상에서든, 이 아이템 하나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 완성! 이날 유나가 착용한 볼캡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로랑의 개버딘 소재 바시티 볼캡!
한마디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지닌 아이템. 생로랑에서 발매한 6패널 레터맨 베이스볼 볼캡으로, 전면의 아이코닉한 YSL 패치 장식이 돋보인다.
코튼 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볼캡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이 볼캡이 좋은 이유는 단순히 브랜드 가치 때문만은 아니다. 개버딘 소재 특유의 내구성 덕분에 오랫동안 형태가 유지되며,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녹아드는 클래식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스포티한 룩에는 물론이고, 유나처럼 캐주얼한 데일리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결론적으로, 이번 유나의 스타일링은 볼캡을 활용한 '꾸안꾸'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네이비 스웨트셔츠, 화이트 팬츠의 베이직한 조합,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YSL 볼캡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