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러스스포츠가 주최한 일본 트레이닝 캠프, 여자농구 유망주의 일본 진출로 결실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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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플러스스포츠 농구 캠프가 결실을 맺었다.
온양동신초를 졸업한 전유하가 일본으로 농구 유학을 떠난다.
일본 농구 유학 전 캠프에 참여한 전유하는 "훈련 강도가 정말 강하며 농구가 전반적으로 빠르고 수비를 강조하는 것 같다. 팀원들이 많은 만큼 그 안에서 경쟁도 치열할 텐데 일본에서의 경쟁을 잘 이겨내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국내 여자농구 유망주 전유하가 프로젝트의 첫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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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플러스스포츠(조준희 대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로 떠났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진학 전 실전 감각을 쌓지 못하고 있는 유망주들을 위해 기획됐다. 남녀 유소년들은 일본의 농구 문화를 경험하며 스텝 업을 노리고 있다.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후쿠오카 트레이닝 캠프에서 단연 돋보인 건 온양동신초를 졸업한 전유하였다. 지난 시즌 윤덕주배 MVP를 수상하는 등 4관왕 주역이었던 전유하(168cm, G)는 포인트가드 치고 큰 신장을 앞세워 잠재력을 폭발시킨 바 있다. 이에 일본 상위 팀들의 오퍼가 쏟아졌고 이번 캠프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국내에서 활약 영상 등을 제출한 뒤 이번 후쿠오카 캠프에서 정식 테스트를 본 전유하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본인의 기량을 맘껏 뽐냈고 결국 기쿠료중학교에 입학하기로 했다. 기쿠료중학교는 작년 전일본대회 4강 팀이자 일본 전역의 유망주들이 즐비한 농구 명문이다.
국내 여자농구 유망주에게 기회를 제공한 조준희 대표는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에는 2026년도 진학 예정인 선수들을 미리 모집해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캠프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과 왕성하게 교류하며 국내 엘리트 선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스카이플러스스포츠. 국내 여자농구 유망주 전유하가 프로젝트의 첫 결실을 맺었다.
#사진_스카이플러스스포츠 제공,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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