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즐기는 일본 못지않은 벚꽃 명소 TOP 4"

조회 8502025. 2. 26.
온라인 커뮤니티

벚꽃이 필무렵이면 완연한 봄이 온 듯해 설레이는 기분이 가득한데요. 국내에서도 이르게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도 역시 섬 전역에서 로맨틱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벚꽃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추천해 드린 여행지를 따라 이번 봄에는 살랑이는 바람과 함께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전농로

제주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길인 제주시청 근처 전농로 일대는 봄이면 하얀 벚꽃으로 뒤덮혀 장관을 이루는 제주 벚꽃 명소입니다. 특히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는 ‘왕벚꽃축제’ 기간에는 차가 통제되어 벚꽃길을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전농로 일대 먹거리와 볼거리등 풍성하며 야간에는 조명일 비춰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늦은 시간 방문해도 좋은 제주 벚꽃 명소입니다.

녹산로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제주 녹산로입니다. 제주 가시리 마을을 중심으로 한 녹산로는 봄이면 도로 양 옆 노란 유채꽃과 하늘로 뻗은 하얀 벚꽃이 도로 양옆을 장식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만듭니다.

도로 폭이 그리 넓지 않아 차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천천히 진행되어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벚꽃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또 차가 아닌 렌트한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더 가까이 봄 풍경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혈

제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혈은 삼신인이 땅에서 솟아났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곳으로 전통 문화와 함께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유적지 내부에 들어가면 전통 초가나 유물, 전설에 대한 전시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숨골공원

‘숨골’이란 빗물이 지하로 흘러가는 구멍(용암 지형)으로, 제주의 독특한 자연 현상 중 하나입니다. 제주 숨골공원은 아직 잘 알려진 벚꽃 명소라 비교적 여유롭게 벚꽃길을 거닐고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엔 하얀 꽃잎 터널과 공원 내 곳곳에 보존된 숨골(빗물 배수로)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습니다. 특히 숲길과 어우러진 벚꽃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제주만의 신비로운 정취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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