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수입차 첫 장기렌터카 '스마트 렌트' 출시

조회 02017. 11. 14. 수정

BMW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장기렌터카 프로그램을 내놨다.

BMW 파이낸셜은 기존의 할부, 리스 외에 장기렌터카 형태로 BMW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BMW 스마트 렌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렌트 비용에 취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까지 포함해 구매 절차와 유지 비용을 간편화한 것이 특징이다.

BMW 파이낸셜 관계자는 “생애 첫차 구매이거나 사고 이력으로 보험료 할증이 부담스러운 고객, 법인 차량으로 사용하는 기업 등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월 납입금과 계약 기간(3~5년)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고 계약 종료 시 차량 반납 또는 인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출시와 함께 이달 말까지 2개월간 렌트비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뉴 520d M 스포츠 플러스 모델에 한해 선납 10% 및 48개월 계약 시 11월과 12월 렌트 비용이 없고 월 99만 2000원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3가지 항목(스크래치 및 도어 칩·덴트·전면 유리)을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는 '3 케어 프로그램'을 2년 동안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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