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정원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자재다. 선택의 폭은 넓다. 인테리어 자재만큼이나 다양한 형태와 질감의 외장용 자재들이 있다. 하지만 어떤 자재로 내 정원을 스타일링할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주라면 아래 내용을 주목해볼 만하다. 흔한 외장용 포장재 대신 흥미로운 질감의 자재들을 소개한다.

정리 이형우 기자 | 협조 ㈜이노블록

유러피안 정원을 연출하는 ‘이노블록 포세린타일’
이노블록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포세린타일 미라지MIRAGE사의 외장용 두께 2cm 타일을 국내 최초로 독점 판매하고 있다. 정원 문화가 매우 발달한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는 이미 포세린타일을 정원에 적용한 사례가 많다. 이노블록은 낮은 품질의 저가 포세린타일이 만연한 국내 시장에서 높은 미끄럼 저항성과 내구성이 보장된 야외 전용 규격인 두께 2cm 타일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미라지 포세린타일은 다양한 텍스처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이 넓고, 페데스탈 시공 등으로 루프탑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조예가 깊은 트렌디한 건축주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재다. 루프탑 시공이나 데크 대용 자재로도 추천한다.

석재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프리미엄 보도블록 ‘이노블록 네오블렌딩 스톤’
‘이노블록 네오블렌딩 스톤’은 수입 화강판석을 대체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보도블록이다. 자연석 질감을 이노블록만의 특허 공법으로 구현한 이 제품은 엠보싱 텍스처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실제로 화강판석과 비교했을 때 높은 오염 저항성과 경제성을 갖고 있으며, 유지관리도 용이하다. 장점이 명확한 자재다. 게다가 보도블록 전용 규격뿐만 아니라 80T 멀티 규격 사이즈로 주차장 등에도 시공할 수 있는 등 활용도 또한 다양하다. 정원 보차도 포장재나 데크 대용으로 사용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장인정신으로 나뭇결을 그대로 살린 ‘이노블록 우드크리트’
원목으로 보이는 이 자재의 재료는 콘크리트다. 콘크리트로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끝판왕으로 볼 수 있는 ‘이노블록 우드크리트’는 일본 장인이 나뭇결을 한 땀 한 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드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네이밍답게 나뭇결의 아름다움과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함께 지닌 자재이다. 일본에서 직수입되는 제품 하나하나 모두 다른 결을 구현하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 익스테리어 오브제가 될 수 있다. 디딤석, 플랜터 벤치, 정원 포인트 구간에 추천한다.

공간문화 창조기업 ㈜이노블록
창립 54년을 맞은 프리미엄 보차도블록, 옹벽블록 1위 기업인 ㈜이노블록이 정원 익스테리어 사업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정원문화가 발달한 유럽과 미주, 일본 등 선진 국가에서 퀄리티 높은 정원 상품들을 수입해 국내 익스테리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현재 익스테리어 상품 전문 브랜드인 INOex를 론칭해 포세린 타일, 가든 퍼니처, 파고라, 카포트, 정원 엑세서리 및 조명 등 다양한 상품들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의 070-4281-4257 www.inobl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