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온정을' 한국타이어, 독거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개선

지난 11월 3일,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경기도 성남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최근 한 달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0월부터 약 한달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지자체 200여 가정에 온수 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18일과 지난 3일에는 대전공장과 본사 임직원들이 각각 경기 성남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대전 대덕구의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테라리움(유리병 안에 토양과 반려 식물을 장식한 것)과 꽃바구니도 만들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