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티는 변색이 쉽게 되기 때문에 누렇게 잘 변합니다. 특히나 목이나 겨드랑이 주변이 누리끼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탁소 가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변색 없애는 법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티셔츠를 푹 담그세요. 표백제나 특수세제가 없어도 집에서 식초나 레몬즙, 베이킹 소다만 있으면 누구나 오염을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빨래에 레몬즙을 넣습니다. 레몬즙은 시중에 판매하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레몬즙은 종이컵 약 반컵 분량을 넣어 주세요.
레몬은 산성 성분이 들어 있어 천연 표백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땀이나 황변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하지만 색이 있는 옷에 사용할 때는 변색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레몬즙과 베이킹소다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데요. 베이킹 소다는 종이컵 약 1/4컵 양을 부어 주세요.
레몬즙과 베이킹소다를 넣은 다음 약 1시간 동안 때를 불려 줍니다. 그다음 손세탁 또는 세탁기에 돌려서 세탁하세요.
만일 레몬즙이 없는 경우, 식초를 대신 사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초 또한 종이컵 약 반컵 분량을 사용해 보세요.
목 주변의 얼룩덜룩한 오염 부분이 많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햇볕에 바싹 말리면 표백 효과가 더 좋아서 옷이 한층 깨끗해집니다.
누렇게 변색된 옷,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집에서 레몬즙과 베이킹 소다로 깨끗하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