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는 수없이 많은데요. 어렵게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다 여행을 포기할 필요도 없고 가고 싶거나 먹고 싶은 곳을 함께 간 사람 때문에 포기할 일도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하는 여행은 모든 이들에게 로망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혼자 여행가기 좋은 안전한 여행지 7개 국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 여행 정보를 얻기도 좋고 각 나라의 관광명소, 치안의 정도에 따라 혼자 여행하기 안전한 7개국의 나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콕
배낭 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방콕은 처음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 이만큼 완벽한 여행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인데요. 태국은 세계 여행자들의 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여행자들을 위해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경치, 음식, 재미 등등. 무엇보다 저렴한 여행지이죠. 혼여행족이 정말 많은 곳이라 혼자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들도 가득합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보는 것도 묘미가 될 수도 있고 카오산로드는 혼자 배낭여행 온 사람들로 언제나 가득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습니다.
스위스
스위스는 혼자가 아니여도 누구나 마음 속 여행하고싶은 나라 1위 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산과 들을 가진 나라로 천국이 있다면 아마도 스위스처럼 생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프스 산맥이나 호수들도 아름답지만 도시들도 너무 이쁜 곳이 많은데요.
혼자 트래킹을 가서 거대한 산을 마주하고 있으면 정말 가슴이 벅차오를 것만 같습니다.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수많은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혼행하기 좋지만 물가는 만만치않으니 단단히 준비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
싱가폴은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한번 방문하면 여기서 살고 싶어질 정도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너무나 깨끗한 도시에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자연이 어울어진 모습은 세계 모든 도시의 모범이 되는 듯 합니다.
싱가포르는 편리한 교통과 수많은 볼거리도 좋지만 특히 치안이 좋아 혼여행객들에게 딱인 여행지입니다. 교통도 편리해서 이동에 큰 어려움이 없으며 으리으리한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예쁜 바다가 있어 도심과 휴양지의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을겁니다.
프라하
유럽에서 가장 인기 많고 볼거리 많은 곳인 프라하는 여자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맛있는 음식들도 많고 유럽 내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혼밥도 문제없으며 다른 도시보다 소매치기도 적고 치안도 좋은 편입니다.
유명한 관광지들이 밀집해있어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볼 수 있고 교통수단인 트램도 꽤 잘되어있어서 이동에도 큰 어려움어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일본
혼여행의 끝판왕인 일본은 짧은 시간의 비행과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관광지들이 많아 혼여족들에게 언제나 사랑받는 곳입니다. 운이 좋은면 제주도 항공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고, 2박 3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아 혼여행족들의 첫 나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일본 어느 도시를 가도 치안이 좋고 일본 자체가 혼밥이나 혼여행이 잘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눈치 볼 것 없이 여행 내내 잔뜩 즐기고 오기 좋습니다.
뉴질랜드
뉴질랜드를 혼행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세계평화지수에서 2위를 차지했고 질랜드에 있는 남섬, 영국 bbc에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50곳 중 4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남섬을 방문하신다면 더니든, 퀸스타운 테아나우로 가서 야생동물, 번지점프, 전설적인 피요르드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포르투갈
따뜻하고 화려하며 이국적인 포르투갈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며, 유럽에서 가장 물가가 저렴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포르투갈인들은 모든 이들을 환영하고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관광객을 환영한다고 합니다.
리스본이나 포르투갈외에도 매력적인 소도시가 많으니 느긋하게 여행을 하다가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같이 여행갈 수 있는 친구나 가족, 주변 사람들과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못 가기도 하합니다. 아니면 예산이 맞지 않을 때에도 우리는 여행에 대한 생각을 잠시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럴때는 그냥 무작정 혼자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어쩌면 나 자신이 가장 나와 잘맞는 여행 메이트일 수 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