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만 명 가던 곳인데" 국내 최초 '이곳' 노선 열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에어가 4월 3일부터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의 정식 운항을 시작하며,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 주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발편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전 9시 5분에 이륙해 현지시간으로 정오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이시가키지마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오후 3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을 갖는다.

사진=진에어

이 노선의 개설은 한국과 일본 간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진에어는 이를 통해 여행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항 기념 행사에서는 첫 운항편 탑승객 전체에게 특별 혜택으로 무료 포토북 제작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이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인천공항 국제선 청사 238번 게이트에서 취항식을 개최했으며, 박병률 진에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운항에 대한 축하의 일환으로 꽃다발을 운항 승무원에게 전달하며 기념 촬영이 이루어졌다.

첫 운항편인 LJ361편의 탑승객은 특별 혜택으로 무료 포토북 제작 교환권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사진=유튜브 소소한날 Weekdays

이시가키지마는 다채로운 해양 레저 활동을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물소마차, 쥐가오리 스킨스쿠버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사진=진에어

그 외에도 정글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관광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인천에서의 짧은 비행 시간 덕분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을 선택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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