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
용감한 형사들 4
안녕하세요!
E채널 <용감한 형사들 4>
29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화엔 어떤 사건들을 다뤘는지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29회 첫 번째 이야기
2005년 7월 13일 오전 8시경,
칠포 해수욕장에서 젊은 여자가
알몸으로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해수욕장 솔밭 앞 컨테이너 뒤편에서
머리가 피투성이인 채로 발견된 시신.
경직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망한 지 3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사망 시간은 오전 6시 40분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목과 가슴에 이빨로 깨문 치흔도
발견되면서 성범죄 시도 이후
최후엔 보도블록으로 머리를
내려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피해자는 22세 여성으로,
새벽 늦게까지 친구와
술을 마셨다고 했는데요.
두 명의 남자와 원치 않게
합석을 하게 된
피해자와 피해자 친구.
2차 술자리 후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포항 칠포 해수욕장 살인사건▼
29회 두 번째 이야기
2010년 9월 20일 밤 10시경,
노래방을 운영하는 어머니가
가게 문을 열러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들어옵니다.
어머니는 내실 안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는데요.
블라우스 한가운데가
피로 흥건히 젖어 있고,
손목에도 베인 상처가 있었습니다.
어머니 시신 옆에서는 빈 소주병과 함께
유서가 발견되었는데요.
유서에는 자식들에 대한
원망의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유서의 내용과
과수팀이 현장에서 찾아낸 단서들은
타살을 향해 있었는데요.
가슴에 큰 자창이 있었지만,
구멍 하나 뚫리지 않은
멀쩡한 블라우스와
바닥에서 나온 루미놀 반응들.
어머니의 죽음은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된 타살이었습니다.
가정사와 유산 규모까지 잘 아는 범인.
범인이 작성한 유서에는
대체 어떤 의도가 담겨 있었던 걸까요?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최강 형사들의 수사일지 털이
<용감한 형사들 4>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본방송
🕵[용감한형사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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