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두 번째 시즌 준비 완료! 어깨 10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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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의욕적인 포부를 밝혔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홈런 2개를 포함해 장타를 6개만 쳤고, OPS도 0.641로 낮았다"며 그의 콘택트 능력이 올해는 타격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MLB 두 번째 시즌을 향한 자신감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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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천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2월 중순에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시작되는 2025 스프링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출국 후 약 열흘 동안 전 동료인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 뒤, 스코츠데일 훈련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그는 "예전 어깨 수술을 받았을 때보다 지금 몸 상태가 더 좋다"며 "준비는 정말 철저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공항을 찾은 팬들은 "건강하게, 잘하고 오라"며 응원했고, 이정후는 밝은 표정으로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그의 MLB 두 번째 시즌을 향한 자신감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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