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이것' 변기 악취 싹 없애준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와 오늘의집에서 살림꿀팁을 나누고 있는 살림허선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일주일에 한 번씩 크게 화장실 대청소를 하고 변기는 2~3일에 한 번씩 닦아주고 있어요. 그렇지만 여름철만 되면 더 습해지기 때문에 변기는 닦아도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아 변기 관리를 또 따로 해주고 있는데요.
요 치약 하나면 다 된답니다! 너무 간단하면서도 변기 악취 제거에 효과가 정말 있더라고요.
다들 집에 선물 받아서 굴러다니다가 유통기한 지난 치약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소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쉬운 것부터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방법 (난이도 하)
준비물: 물 2컵 (종이컵 기준), 치약 1통
1. 종이컵에 물을 담아주세요.
2. 볼에 물을 담아주세요. (2컵)
3. 치약 한 통을 다 부어주세요.
※ 살짝 미지근한 물로 하면 치약이 더 잘 녹아요.
4. 치약이 물에 잘 녹도록 풀어주세요.
5. 치약물을 변기에 부어주세요.
6. 10분 후 물을 내려주면 끝!
치약에는 기본적으로 세척에 필요한 연마제, 곰팡이와 박테리아 번식을 막는 방부제, 독한 냄새를 잡아주는 방향제가 들어있어 10분 후 물을 내리면 변기의 악취가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저는 이 방법은 자주 하지는 않고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 할 때 해주고 있어요.
두 번째 방법 (난이도 중)
준비물: 베이킹 소다 2컵 (종이컵 기준), 치약 1통, 마끈, 거름망(다시백)
다른 또 한 가지 방법은 바로 OOOOO와 치약으로 변기세정제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