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없이 2연승... ‘강희수·오후성 연속골’ 광주, 대구 잡고 K리그1 3위 껑충···‘대구는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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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K리그1 3위로 뛰어올랐다.
광주는 4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10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1 8경기에서 3승 4무 1패(승점 13점)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가 K리그1 12개 구단 중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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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K리그1 3위로 뛰어올랐다.
광주는 4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10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이 경기는 애초 26일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광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오르면서 경기 일정에 변동이 있었다.
대구는 4-3-3 포메이션이었다. 김민준이 전방에 섰고, 정치인, 박대훈이 좌·우 공격수로 나섰다. 김정현, 한종무, 이용래가 중원을 구성했다. 카이오, 박진영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정우재, 황재원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광주가 전반 11분 앞서갔다. 헤이스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대구 수비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강희수가 날렵하게 움직여 슈팅을 때렸다. 강희수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대구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강희수의 데뷔골이었다.
아사니가 우측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했다. 아사니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볼을 살짝 내줬다. 최경록이 이를 빠르게 옆으로 내줬다. 오후성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대구 골망을 갈랐다.
광주는 후반 43분 세징야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이정효 감독은 3월 29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 경기 막판 퇴장당하면서 4월 6일 제주 SK전, 9일 대구전 벤치에 앉지 못했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1 8경기에서 3승 4무 1패(승점 13점)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가 K리그1 12개 구단 중 3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이정효 감독이 돌아오는 경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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