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플 블라우스와 레드 시스루 스커트로 봄을 닮은 정유진의 첫 촬영 현장 룩

조회 2842025. 4. 1.

/사진=정유진 인스타그램

정유진이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순간, 그녀의 스타일은 누구보다 눈부셨다. KBS Joy <리뷰잇 시즌2> 첫 촬영장에서 공개된 그녀의 룩은 설렘과 긴장, 그리고 당찬 각오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

하얀 민소매 블라우스는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는 러플 디테일이 돋보였다. 목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프릴 장식은 그녀의 청순한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목걸이 하나 없이도 충분히 단정하고 우아했던 룩. 작은 펄 귀걸이로 마무리한 심플한 액세서리 조합도 센스 있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발랄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담은 레드 시스루 스커트였다. 선명한 체리 레드 컬러가 봄을 재촉하듯 화사했고, 속이 살짝 비치는 시폰 소재가 정유진만의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블라우스의 클래식함과 스커트의 트렌디함이 어우러져 모던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핑크와 보라, 그리고 옐로로 이어지는 촬영장의 파스텔 톤 배경과 그녀의 룩은 마치 한 편의 로맨틱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았다. 화려하거나 과장되지 않지만, 분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존재감. 정유진은 이번에도 스타일로 말하고 있었다.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안정적인 눈빛과 자연스러운 자세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다소 긴장한 듯 보이는 순간에도 특유의 단아함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사진 속 그녀는 말없이 서 있기만 해도 그 자체로 이야기가 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정유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리뷰 예능이라는 장르 속에서 그녀의 정제된 언어와 감각적인 리액션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열심히 해볼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그녀의 소박한 인사처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는 단순히 예쁜 옷차림 때문만은 아니다. 스타일 안에 담긴 진심과 태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정유진의 행보는 늘 한 걸음씩, 묵묵하지만 확실하게 이어지고 있다. 첫 방송은 TVING과 WAVV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최근 정유진은 화보 촬영과 방송 스케줄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스타일링 연구를 멈추지 않는 그녀의 SNS도 주목할 만하다.

리뷰잇 시즌2는 그녀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